“지역 사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
“가장 어려운 분들이 사는 곳, 파악, 사)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 안양지부 맡게 되었다.“
”행정서류 미비로 나라에선 직접적인 도움 가지 못하는 차상위 계층에 전달“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안양시새마을회(회장 김의중)가 (사)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안양지부 박종호 목사)에 10KG 쌀 50포(총 500KG)를 했다.
 
안양시새마을회는 지난 19일 사)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 안양지부 정문 앞에서 NH안양축산농협 부림지점(지점장 이진석)으로부터 기부받은 쌀 500KG를 전달했다.
 
(사)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은 안양시 관내 소외된 차상위 계층 사람들이 1인당 2KG(일주일 1인 식사량 기준)으로 관리자가 없이 개인이 눈치 보지 않고 마음껏 가져갈 수 있도록 사무실 정문 앞에 '사랑의 쌀독'을 비치해 놓았다.

  안양시새마을회김의중 회장은 “NH안양축산농협 부림 지점에서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기부받은 쌀이다”면서“이번 기부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안양시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지역에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하고 “나눔의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라며 “따뜻한 나눔이 가득한 안양시를 만들어가고 그 중심에 안양시새마을회가 있다.”라고 말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함께 가길 소원하는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안양시새마을회 장광일 사무국장은“관내에서 이것을 전달할 단체를 찾다가 지난 약 3년간 안양지역 특히 만안구에서 사회 여러 단체에서 기부받은 쌀을 바르게 집행하는 곳이 있음을 확인하고 이번에 (사)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을 통해 관내 소외된 차상위 계층 사람들이 필요한 쌀이 전달 되도록 했다.”라고 밝혔다.
  사)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 안양지부 박종호 목사(수기총 사무총장)는 “안양시새마을회에서 마음을 써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면서 “요즘은 배고픈 사람이 없다고 하지만 현실은 우리손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 어려움이 많은 분들이 있다.”라고 설명하고 “안양지부 사무실 앞에 마르지 않는 사랑의 쌀독을 만들고 누구나 2Kg(1인이 일주일 식사양)를 가지고 가도록 해놨는데 CCTV를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우선 든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종호 목사는“오늘 기증받은 쌀은 가장 필요한 가정에 전달이 될 것이다.”라면서 ”전국에서 안양 그리고 박달동 이곳은 경제적으로 가장 어려운 분들이 사는 곳으로 파악하고 있어 사)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 안양지부를 맡게 되었다.”라며 “이번 기증된 쌀은 국가에서 관리가 되지 않는 즉 행정서류 미비로 나라에선 직접적인 도움이 가지 못하는 차상위 계층의 사람들에 대하여 우리가 가진 리스트대로 전달하게 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