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홍계환 기자] 기아AutoLand광명(공장장 강동원)와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 소하지회(지회장 박재형)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2024 기아드림 해피하우스 가전지원’ 사회공헌기금 2,500만원을 지원했다.
 
‘기아드림 해피하우스 가전지원’은 2020년부터 지원하는 지속사업으로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의 생활환경 개선과 경제적 부담 경감, 사회복지기관 이용자들의 쾌적한 서비스 이용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지원된 기금으로는 광명시 주거취약가정에 전기압력밥솥과 전자레인지 각 35대씩 총 70가구를 지원하며, 사회복지기관의 쾌적한 환경을 위한 청소기 65대가 지원된다.
 
주거취약가정 지원에 협력한 광명시 복지정책과에서는 “오랜 기간 고시원에 거주하던 독거어르신이 최근 LH전세임대주택으로 이사를 하며 가전제품이나 살림살이가 하나도 없어 걱정이었는데, 품질 좋은 가전제품을 지원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한상구 본부장은 “기아AutoLand광명과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 소하지회의 노사합동사회공헌사업은 항상 세심하고 따뜻함이 느껴진다. 도움이 필요한 곳이 어디인지,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 직접 살피고 지속적인 지원을 해주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기아AutoLand광명과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 소하지회는 매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청소년 장학사업,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 어르신 건강식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